한양대학교 장애인 인권의 현주소

한양대학교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동등한 삶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인권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센터를 갖추고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 편의제공 및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다.

장애학생의 학습을 보다 직접적으로 돕기 위해 <장애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학생 도우미 제도에서 장애학생 도우미는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하여 함께 수업을 들으며 대필, 타이핑 등 학습지원을 해주며, 목발 및 휠체어 이용 시 보조를 하는 이동지원을 비롯해 생활관 내에서 생활지원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장애학생의 장애 및 강의실 접근성을 고려해 수강신청 기간 전에 우선적으로 수강신청을 제공하며, 장애학생을 위한 학습 및 휴게 공간인 “더불어 숲”을 운영한다. 이 공간에는 점자프린터, 독서화상기, 휠체어, 높낮이 조절 책상, 듀오백의자, 컴퓨터, 전신 안마기, 냉장고, 정수기, 사물함, 한손키보드, 중력펜 등 특수기자재를 구비하고 있다.

“더불어 숲”에 장애학생 전용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고, 백남학술정보관과 법학학술정보관 일반열람실에는 각각 22자리, 11자리씩 장애학생 전용 열람석이 배치되어 있다.



▲사진 출처: https://www.hanyang.ac.kr/top_news/2010/045/cover.html

한양대학교는 이러한 교수학습지원 외에도, 장애학생이 전반적인 부분에서 모든 사람과 동등한 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복지, 모임활동, 진로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참고: 한양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http://soup.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