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멘토링, 장학금 또는 그 외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는 대학과 관련된 모든 활동에 여성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2016년,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에 선정돼 WE-HY (Women in Engineering at Hanyang Center)라는 기관을 설립하였다.

교육,  진로 및 취∙창업,  문화,  글로벌 리더 4개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하여

여성 공학 인재의 역량을 다지고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토론·과제를 할 수 있는 ‘여성 엔지니어 라운지’가 있어,

여성 공학자를 초청해 멘토링 강의를 하거나 선배 여성 공학인이 참여하는 취업·창업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을 학습하고 요리까지 경험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 하였고

학업,  진로,  대인 관계, 학교생활 등의 관심사를 위주로 팀을 이루어 멘티, 멘토 활동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워크숍이나 간담회를 통해 전공계열과 연계된 기업에 대해 알아보며 기술 및 직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으며,

학생들이 뛰어난 능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창업, 문화 및 인프라에 관한 소식지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한양대학교 내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활동은 한양여성동문회이다.

지난 5월, 여성동문들의 구성 비율과 활동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활동 중인 여성동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네트워크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8만 5천명, 한양 여성동문들을 대표하는 한양여성동문회가 결성되었다.

결성 이후 첫 행사로 9월 24일과 25일에 걸쳐 바자회를 열었고,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과 모교의 발전기금으로 기부되었다.

<관련 링크>

http://www.we-up.org/kor/business/school.php?uIdx=14

https://blog.naver.com/hyu-bazaar/22163008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