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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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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내 시설 및 녹지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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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한양대학, 공강시간을 공감시간으로! '십시일밥'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SDGs-02
작성자
HY_SDGs
작성일
2019-12-26 11:26
조회
1259
SDG 02 - 기아 종식(ZERO HUNGER)
한양대학, 공강시간을 공감시간으로! ‘십시일밥(十匙一밥)’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한양대학은 학생들이 직접 공강 시간에 학생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임금을 받아 식권을 구매하여 취약계층 학우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인 십시일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생의 배고픔을 타겟으로 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양 대학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에 해당한다.
2014년 설립된 십시일밥은 한화푸디스트와 신세계 푸드와의 활동 협약을 체결하면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전국 소셜벤처 경연대회 대상, 딜로이트 사회공헌 특별상등 각종 수상과 더불어
매일경제, 국민일보 등 유수의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퍼트리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기부식권이 약 78000장을 돌파하며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모습이다.
또한 실시일밥의 뜻에 공감한 타 대학들도 동참하여 각 대학 내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처음 시작한 이후 1년 사이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가천대, 경북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동참하였고 이외에도 숭실대, 단국대에서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십시일밥’이 이뤄지고 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봉사자수 누적인원 712만명을 돌파했고 식당수도 20개로 늘어났다.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에 여러 대학들이 공감하고 실천한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과도 십시일밥은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십시일밥은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한인 유학생회 봉사단 HCKISA와 MOU를 체결했다. 이어서 컬럼비아 대학을 방문해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교내 봉사단체인 EAPEF와 MOU를 체결했다 위해 교내 봉사단체인 EAPEF와 MOU를 체결했다.
실제 참여하는 학생입장에서도 긍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현석(중어 중문 12학번) 학생은 “실시일밥의 매력은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봉사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고 이예진(영어영문학과 14학번) 학생은 “학교 대나무 숲 페이지에 식권을 받은 학우들이 고맙다는 이야기를 올리거나, 도움이 많이 됐다고 쓴 글을 보면 무척 뿌듯했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심경환(영어영문학과 13학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멀리 있는 누군가가 아니라 주변의 동기나 선후배라고 생각하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실제 참여자들도 십시일밥의 취지에 공감하고 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종합해보면 대학교내의 학생 및 직원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십시일밥이 탄생하였지만 현재는 초기 목적에서 더 나아가 공동체 사회에 기여를 실현하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앞으로 십시일밥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학생들의 식량 문제를 해결이 기대되는 바이다.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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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10bop/22017601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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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 공강시간을 공감시간으로! ‘십시일밥(十匙一밥)’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한양대학은 학생들이 직접 공강 시간에 학생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임금을 받아 식권을 구매하여 취약계층 학우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인 십시일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생의 배고픔을 타겟으로 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양 대학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에 해당한다.
2014년 설립된 십시일밥은 한화푸디스트와 신세계 푸드와의 활동 협약을 체결하면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전국 소셜벤처 경연대회 대상, 딜로이트 사회공헌 특별상등 각종 수상과 더불어
매일경제, 국민일보 등 유수의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퍼트리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기부식권이 약 78000장을 돌파하며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모습이다.
또한 실시일밥의 뜻에 공감한 타 대학들도 동참하여 각 대학 내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처음 시작한 이후 1년 사이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가천대, 경북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동참하였고 이외에도 숭실대, 단국대에서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십시일밥’이 이뤄지고 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봉사자수 누적인원 712만명을 돌파했고 식당수도 20개로 늘어났다.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데에 여러 대학들이 공감하고 실천한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과도 십시일밥은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십시일밥은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한인 유학생회 봉사단 HCKISA와 MOU를 체결했다. 이어서 컬럼비아 대학을 방문해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교내 봉사단체인 EAPEF와 MOU를 체결했다 위해 교내 봉사단체인 EAPEF와 MOU를 체결했다.
실제 참여하는 학생입장에서도 긍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현석(중어 중문 12학번) 학생은 “실시일밥의 매력은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봉사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고 이예진(영어영문학과 14학번) 학생은 “학교 대나무 숲 페이지에 식권을 받은 학우들이 고맙다는 이야기를 올리거나, 도움이 많이 됐다고 쓴 글을 보면 무척 뿌듯했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심경환(영어영문학과 13학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멀리 있는 누군가가 아니라 주변의 동기나 선후배라고 생각하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실제 참여자들도 십시일밥의 취지에 공감하고 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종합해보면 대학교내의 학생 및 직원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십시일밥이 탄생하였지만 현재는 초기 목적에서 더 나아가 공동체 사회에 기여를 실현하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앞으로 십시일밥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학생들의 식량 문제를 해결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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