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정부기관 정책 자문 및 위원회 참여로 전문가적 조언 제공하고자 노력

한양대학교 교수진들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등 여러 기관 위원회등에 참여하여 정책 자문 및 심의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아래 이어지는 다양한 활동 사례들을 통해 보여진다.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구자훈, 최창규 교수, 2019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한양대학교 구자훈, 최창규 교수가 2019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1년간 서울시의 도시계획 관련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였다.

또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최창규 교수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역할 뿐만 아니라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수립에도 참여해 올바른 도시재생계획 수립에 기여 하고자 하였다.

‘서울형 도시재생’의 방향과 구체적 추진전략을 담은 서울시 최초의 도시재생 법정계획인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올 하반기 확정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마련된 전략계획(안)에 대해 일반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묻는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8월 4일(화) 14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중구 새문안로 5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계,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청회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추진방향 설명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발표(김태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패널토론 및 방청석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조명래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창규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음성원 한겨레신문 기자, 이정형 중앙대 교수, 이주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부장,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관련 기사> : 새마갈노(http://www.eswn.kr)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김영산 교수, 한국전력공사 2019년 전력경제포럼 참석>



사진 출처 : http://news1.kr/photos/view/?3718943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에서 분기별로 개최하는 정기 세미나에 김영산 한양대학교 교수가 참석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전력산업분야 현안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하며,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여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 제시하였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박철성 교수, 고용노동부 자문위원회 활동 및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 참가>



박철성교수는 고용행정과 관련한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부의 주요 고용 정책에 대한 자문을 해주었다. 정부의 주요 정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고, 앞으로 노동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방안들을 모색하여 그 내용을 널리 공유하고 더 나은 대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자 산업활성화 분야의 「소상공인 역량강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내용으로 발표하였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전영준 교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활동>

전영준 한양대학교 교수는 보건복지부 제3기 사회보장위원회 재정, 통계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사회보장기본법과 관련하여 사회보장위원회 재정・통계전문위원회 회의 참석 및 사회보장통계 구축 및 관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제안서 심사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보장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여 모든 국민이 더 나은 내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효과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 안정망 구축을 지원하였다. 특히 재정・통계 전문위원회는 중장기 재정추계 시행 등을 통한 지출효율화와 재원조달방안을 모색하여 사실과 입증된 통계 등에 근거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전영서 교수, 국토교통부 한국에너지공단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전문가 간담회 참석>



전영서교수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제로에너지건축 공모전에 참석해 제로에너지건축 비즈니스 공모전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경제적 제로에너지건축 구현을 위한 제안 아이디어를 발굴, 논의하였다.

<한양대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코멘트>

11월 8일자 <한겨레>는 ‘반환점’을 돈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소개했습니다.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는 “(현 정부가) 소득주도성장 추진을 통해 가계의 소비 여력을 끌어올리는 나름의 성과를 거뒀고, 인구구조 급변에 대응해 고령자들이 소득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응한 점은 정부의 역할을 다 했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값 폭등을 막지 못한 점이나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에 대한 대응책이 없었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저출산의 개선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현 정부의 과감한 재정 운용을 주문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6244.html

<한양대학교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급 문제에 대한 코멘트>

12월 13일자 <서울경제>는 서울시 주택공급 부족 문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올 3월부터 진행한 ‘서울시 정비사업 출구전략의 한계 및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는 지난 2012년 이후 정비구역 해제로 인해 사라진 새 아파트 물량이 총 24만8893가구에 이른다는 점을 규명했습니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25만가구는 한 해 서울에서 4만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고 가정할 때 6년 이상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라며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공급이 모자랄 수 있다는 심리적 우려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실제 정비구역 해제로 초래된 심각한 수급 불균형의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가 2012년~2018년 총 393곳의 정비구역을 해제하면서 착공되지 못한 아파트는 24만 8893가구입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하여 “서울 주택 가격 상승폭이 커진 것은 미공급 주택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며 “올해 이후 착공되지 않는 물량 규모가 큰데 2019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의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m.sedaily.com/NewsView/1VS1O5XN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