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프리' 캠퍼스 구축!

요즘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에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양대학교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 운동을 통해 환경운동을 널리 확산하고 환경 현안 관련 기술과 연구 정보를 교류하여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출처-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71)

이러한 친환경 캠퍼스, 즉 ‘플라스틱프리’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한양대학교에서는 여러가지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19년 9월 달에 텀블러 1000여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학생들에게 텀블러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열어, 학생들에게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https://www.hanyang.ac.kr/web/www/news_all?p_p_id=newsView_WAR_newsportlet&p_p_lifecycle=0&p_p_state=normal&p_p_mode=view&_newsView_WAR_newsportlet_action=view_message&_newsView_WAR_newsportlet_messageId=654343)

두 번째로, 교내 카페에 텀블러를 가지고 갈 경우에 가격을 할인해주는 캠페인을 내놓았다. 학교 내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100~300원 가량을 할인해주는 정책이다. 사회인이나 직장인에 비하여 경제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가격 할인을 제공하면서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교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교내에 설치된 세척기는 총 세 대로, 한양플라자 1층 화장실 옆,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에 위치해있다. 텀블러를 사용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세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놓은 정책이다. 아직은 세 곳 밖에 없지만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https://www.hanyang.ac.kr/web/www/general?p_p_id=newsView_WAR_newsportlet&p_p_lifecycle=0&p_p_state=normal&p_p_mode=view&p_p_col_id=column-1&p_p_col_count=1&_newsView_WAR_newsportlet_sCategoryId=0&_newsView_WAR_newsportlet_sCurPage=1&_newsView_WAR_newsportlet_sIsMyMessage=0&_newsView_WAR_newsportlet_action=view_message&_newsView_WAR_newsportlet_sRefLinkId=0&_newsView_WAR_newsportlet_messageId=621543&_newsView_WAR_newsportlet_sOwnerId=0)

한양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캠페인을 만들었다. 이에 학생 스스로 실천하여 ‘플라스틱프리’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양대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yang.ac.kr/web/www/movie?p_p_id=board_WAR_bbsportlet&p_p_lifecycle=0&_board_WAR_bbsportlet_action=view_message&_board_WAR_bbsportlet_messageId=79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