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표준을 준수하는 건물,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연구센터,,,녹색건축물 1등급 인증

2015년에 지어진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의 미래자동차연구센터가 녹색 건축물 1등급을 받았다.  지속 가능한 표준을 준수하며 신축 건물을 짓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발자취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5층까지 연면적 1만 2천724㎡의 규모다.

각종 실습실, 강의실, 세미나실, 실험실, 연구실 등을 구비해 미래 친환경차와 스마트카의 연구 및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그린카, 스마트카 등 미래 자동차 연구개발을 위한 차량 실습과 실험 장비실은 전기 소비가 많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녹색건축물 인증1등급을 받을 정도로 친환경적으로 설계 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정의한 녹색건축물 인증제도란 설계와 시공 유지,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된 건축물의 입지, 자재선정 및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 건축의 전 생애(Life Cycle)를 대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양대학교는 건물을 하나 지을 때에도 ‘지속가능’을 고려하며, 미래를 바라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한국 대학교들 사이의 분위기를, 더 나아가 한국 사회에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참고 링크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allcpswb&logNo=22093799477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