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 건강검진과 학회 발표를 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업 생산 기술 발전 도모

SDG 02 - 기아 종식(ZERO HUNGER)


한양대학교는 정부 부처와 협력하거나 농업 관련 포럼에 참가하여 농업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농업 기술 관련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2014년 9월 한양대 농업 안전보건센터와 경기도 농업기술원 간에 맺어진 ‘농업인 호흡기 질환 예방 및 농작업 안전보건 환경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서’는 한양대가 농업 종사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



이 협약에 따라 한양대학교는 농업인 호흡기 질환에 대한 현장 검진 실시, 농업인 호흡기 질환 예방교육, 고 위험 농업인의 추적 관리 등을 담당한다. 실제로 2012년 실시된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농촌은 도시지역보다 만성폐쇄성 질환의 경우 발병률이 16.9%로 도시지역 13%보다 높았으며 기관지 천식 진단을 받은 비율도 3.5%로 도시보다 3% 높았다. 따라서 농업인의 호흡기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있는 가운데 한양대의 업무협약은 농업 종사자의 건강증진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한양대학교는 농업 생산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양대학교 교수들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학회 또는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제 20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포럼에서 상병인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발표했던 ‘식물유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농업기술전망_바이오 리파이너리 기술’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 기획 평가원이 주관하는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은 농림 식품산업의 과학 기술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농림식품산업의 주요 이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양대학교 상병인 교수는 바이오 리파이너리 기술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곡물 생산 패러다임을 강조하며 미래의 농업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현재까지의 다방면의 노력을 발판 삼아 추가적으로 한양대가 농업 종사자들 대상으로 한 지식 교환의 이벤트를  추진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기사 링크>

https://blog.naver.com/ipet1002/221429107467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895424

http://www.ipet.re.kr/Material/IPETDataVP.asp?page=1&cate=BB&tbl_id=10801&_sbj=%EC%A0%9C20%ED%9A%8C+%EB%86%8D%EB%A6%BC%EC%8B%9D%ED%92%88%EC%82%B0%EC%97%85+%EB%AF%B8%EB%9E%98%EC%84%B1%EC%9E%A5%ED%8F%AC%EB%9F%BC+%EC%9E%90%EB%A3%8C%EC%A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