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 Social Innovation Center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 증진과 제도 구축
PEACE, JUSTICE AND STRONG INSTITUTIONS
· 어떤 형태의 부정부패도 용인하지 않으며, 대학내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 정부 부처와 협업하여 정책연구에 자원을 투자한다.
· 캠퍼스내 다양한 연구분야에 대한 공개 토론회 및 세미나 개최의 자율성을 보장 받는다.
· 어떠한 경우에도 연구분야 선택에 있어서 자율성을 보장한다.
· 어떠한 경우에도 연구주제에 관한 토론의 자유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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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 증진과 제도 구축
2020 총학선거, 서울캠퍼스 투표율 미달
SDGs-16
작성자
HY_SDGs
작성일
2019-12-26 13:23
조회
956
투표율 44.84%로 개표마저 무산 ... 내년 3월 보궐선거 무산시 3년째 비대위 체제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제48대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다.
선거 마지막날인 27일, 39.63%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며 28일까지 연장투표가 진행됐다. 그러나 최종 투표율은 44.84%로 절반을 넘기지 못해 결국 개표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내년 3월에 예정된 보궐선거마저 무산될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3년째 비대위 체제가 된다.
이번 선거에는 ‘팔레트’와 ‘HY-ONE’, 2개의 선본이 출마하여, 6년만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팔레트’는 소통, 복지, 교육, 기타 등 4개의 색으로 표현된 4개 분야의 공약을 내세웠다. ‘소통의 색’에는 찾아가는 총학생회를, ‘복지의 색’에는 교내 및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을, ‘교육의 색’에는 T/F 및 학과 정원 축소 대응을, ‘또 다른 색’에는 한양의 브랜드 활성화 전략 등을 담았다. ‘HY-ONE’은 ‘학생 복지’에 있어 88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학생 권리’로 수강취소제도 재도입을, ‘하나의 한양’으로 라치오스 고급 브랜드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팔레트’ 선본 정후보 이상엽(건축학부 16)씨는 선거 무산 이후 29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앱인 ‘에브리타임’에 “총학생회가 존재해야하는 이유와 명확한 플랜을 제시해주고 믿음으로 움직였어야 하는데, 스스로도 이러지 못했다”며 “투표율 미달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묻는 것이 맞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다음해 3월 보궐선거에 이번 선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다시 출마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비록 총학 선거는 아쉽게 무산되었지만 ‘한양대학‘은 학생회의 존재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입장이다.
▲ 한양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선거 무산 공고
<기사원문> http://www.hanyang.ac.kr/surl/qoPDB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제48대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다.
선거 마지막날인 27일, 39.63%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며 28일까지 연장투표가 진행됐다. 그러나 최종 투표율은 44.84%로 절반을 넘기지 못해 결국 개표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내년 3월에 예정된 보궐선거마저 무산될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3년째 비대위 체제가 된다.
이번 선거에는 ‘팔레트’와 ‘HY-ONE’, 2개의 선본이 출마하여, 6년만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팔레트’는 소통, 복지, 교육, 기타 등 4개의 색으로 표현된 4개 분야의 공약을 내세웠다. ‘소통의 색’에는 찾아가는 총학생회를, ‘복지의 색’에는 교내 및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을, ‘교육의 색’에는 T/F 및 학과 정원 축소 대응을, ‘또 다른 색’에는 한양의 브랜드 활성화 전략 등을 담았다. ‘HY-ONE’은 ‘학생 복지’에 있어 88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학생 권리’로 수강취소제도 재도입을, ‘하나의 한양’으로 라치오스 고급 브랜드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팔레트’ 선본 정후보 이상엽(건축학부 16)씨는 선거 무산 이후 29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앱인 ‘에브리타임’에 “총학생회가 존재해야하는 이유와 명확한 플랜을 제시해주고 믿음으로 움직였어야 하는데, 스스로도 이러지 못했다”며 “투표율 미달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묻는 것이 맞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다음해 3월 보궐선거에 이번 선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다시 출마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비록 총학 선거는 아쉽게 무산되었지만 ‘한양대학‘은 학생회의 존재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입장이다.
▲ 한양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선거 무산 공고
<기사원문> http://www.hanyang.ac.kr/surl/qoP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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