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산 교수, '전기요금 정상화 이행방안과 과제' 주제로 발표

SDGs 16.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 증진과 제도 구축(PEACE, JUSTICE AND STRONG INSTITUTIONS)

한양대 김영산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지난 8월 24일 에너지전환포럼 주최로 열린 '전기요금 정상화, 이행 방안과 과제'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으며, 국내 전력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 교수는 △ 소매판매부문의 역할 △ 전기요금 원가구성과 요금설계 원칙 △ 한국전력,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현재의 전력요금 결정방식 및 과정 △ 평균 98%의 원가회수율, 100% 독점.규제를 보이는 현행 전기요금제도와 운영의 문제점과 한계를 소개하면서, 뒤이어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력 산업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 전력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국가의 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