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박물관 고고학연구실, 지역 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SDGs 16.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 증진과 제도 구축(PEACE, JUSTICE AND STRONG INSTITUTIONS)

한양대학교 박물관 고고학연구실은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정부의 문화재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적 조언을 제공하고, 정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연구를 수행하여 지역주민과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실은 문화재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적 조언 제공을 위해 여러 위원회에 참여한 바 있다. 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하남역사박물관 운영위원회,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회에 참여했다.

정부부처와의 협업 사업으로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보존 및 복원 사업을 수행하여 지역문화유산의 연구 및 보존, 지역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진행 중으로 최근인 2020년 3월에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앙코르 유적지의 코끼리 테라스 구조를 최초로 발견하기도 했다.

또한 연구실은 안산향교 복원을 위한 종합정비 기본계획(2019년 12월), 여주 파사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2020년 3월), 하남 이성산성 14차 발굴조사(2020년 4월), 양주 회암사지 종합정비계획(2020년 6월), 안산읍성 및 관아지 7차 발굴조사(2020년 8월), 화성 당성 7차 발굴조사(2020년 9월)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