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온라인 'e스포츠 역량 강화 특별 세미나' 개최

SDGs 4. 질 좋은 교육(QUALITY EDUCATION)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가 지난 9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온라인 'e스포츠 역량 강화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승애 스포츠산업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The Future of Sports: eSports'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e스포츠 각 분야의 전문가 6분을 초청하여 모두 6차례로 나누어 진행했다.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조명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함께 주 차별 주제에 맞는 분야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함께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차시는 'e스포츠 산업 현황'을 주제로 인터넷 미디어 플랫폼넷  Afreeca TV의 신석현 팀장, 2차시는 '게임 개발업체와 e스포츠 산업'을 주제로 게임 개발 회사 Riot Games의 박원영 팀장이 강연했다. 이후 10월, 3차시는 'e스포츠 조직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국e스포츠협회(KESPA) 김철학 총장이, 4차시에는 'e스포츠 프로팀과 스폰서'를 주제로  Afreeca TV 호진솔 사원이, 5차시는 'e스포츠 방송 산업'을 주제로 Afreeca TV 최성화 사원이, 마지막 6차시는 'e스포츠 법과 규정,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이상헌 국회의원실의 이도경 비서관이 발표했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향후 e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진단 및 미래 수요 변화를 반영한 학생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을 게임을 소비하는 단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e스포츠산업의 프로스포츠 영역의 성장과 스폰서십 유치에 대한 실무를 소개받고 해당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진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