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일반 시민·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SDGs 4 사업 중 하나...한양뮤지엄아카데미·길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한양대학교 박물관이 일반 시민·학생을 이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회혁신센터 'SDGs 4. 양질의 교육'사업에 해당한다.

박물관은 '한양뮤지엄아카데미'와 '길위의 인문학 - 인문학, 우주와 만나다'를 비롯하여, 지난 몇년 동안 대학 내 다양한 연구 및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평생교육 기회 증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 9월 개최되어 5회를 맞이한 '한양뮤지엄아카데미'는 코로나18로 인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마련된 온라인 강의이다. 박물관은 강의를 통해 '유쾌한 과학살롱...생각보다 가까운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과학과 즐겁게 교류할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강의는 장소와 관계없이 과학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같은 시기에 개최된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우주와 만나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한양대학교박물관의 특별전 [Origin ‘우주와 만나다(가제)’]와 연계한 강의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우주의 기원 및 역사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4회차 일반강의와 특별강의 2회차로 구성된 기획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개최되어, 참가자들이 과학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한편, 한양대는 오랜 건학이념은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17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 개발 목표)를 모든 구성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사회혁신센터는 17 SDGs 와 연관된 크고 작은 활동 사항들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교내외 구성원들이 17 SDGs에 대한 가치와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포스터

▲박물관, '한양뮤지엄아카데미' 프로그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