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관리처, 생활계폐기물의 양의 측정관리 규정을 세워 운영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해, 한양대학은 생활계폐기물을 처리 시에, 폐기물의 양을 측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곳엔 어디든 쓰레기가 생기기 마련이라는 말처럼 사람으로 붐비는 캠퍼스에도 쓰레기 문제로부터 쉽게 벗어날 수 없다. 현재 학생들은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많은 휴지통을 통해서 쓰레기를 배출하고, 청소부 아주머니들을 통하여 정리를 하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쓰레기의 양은 한 달에 많게는 약 7톤에 이룬다. 이런 수많은 폐기물들은 생활계폐기물 처리용역과 계약하여 처리하도록 되어있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캠퍼스 내의 환경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11월 1일부터 전문 업체와 계약하여,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매달 처리를 할 시마다, 폐기물의 양을 측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캠퍼스 내 환경을 관리하기 위함뿐만이 아니라 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쓰레기양을 관리 기록을 함과 동시에 생활계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