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학생지원단, 장학금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해주다.

한양대학교 학생지원팀은 가계곤란 학생들이 교육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지원팀은 사회적 소외계층 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첫번째 장학금은 사랑의 실천 장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학생들이게 등록금을 100% 지원하고 있다. 매학기 재학생(복학생 포함) 한양인 포털을 통하여 교내 장학 신청을 받아 등록금 감면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두 번째 장학금은 라이언 장학금이다. 기초생활수급자(소득0분위) 대학생에게 생활비지원 및 장학금 지원을 해주는 장학금이다. 매학기 재학생(복학생 포함)이 국가장학을 신청하여 ‘소득 0분위’를 판정 받은 학생에 대하여 매월 20만원씩 생활장학금을 지급하고있다. 성적제한 및 별도의 신청은 없다.

 



세번째 장학금은 성동한양상생학사 주거장학금이다. 학생지원팀과 성동구청은 한양대 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한양대 인근 원룸 임대료의 일부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 및 학업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교 학부 소득분위 (0~3분위) 대상자로서 해당 학기 재학생 중 기숙사 미입사자로서 서울 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이 지원된다. 대상학생에게는 학기별 월세 비용과 일부 생활 장학금을 보조 지급해준다.

장학 제도의 취지에 대해 노현주<학생처 학생지원팀> 과장은 “대학과 주변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상생문화를 조성하고 그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과장은 기존의 기숙사 제도와의 차별점에 대해서 “기존 기숙사비와 유사한 임대료로 자유로운 사생활이 보장되는 1인 1실 원룸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며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면제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http://www.hynew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