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AI가 보건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세미나 개최

인공지능 연구윤리 선포식도 가져

 

오픈형 AI 기술의 발전과 등장으로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 기술에 대한 교육 및 미래전망과 대응 등의 논의가 활발하다.

한양대 사회혁신센터는 2023년 3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양대 박물관세미나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GTC(한국그랜트멘십트레이닝센터) 협력으로 “ChatGPT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하여 향후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시사점, 적용성, 영향력 등 선제적 교육과 역할, 미래전망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자발적 윤리 명예서약 선포식을 병행하여, 혁신적 기술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 새로운 규범과 질서, 법률 등의 논의와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인공지능연구윤리 서약 선포식 선서>

 

이번 세미나 축사에서 정현철(한양대 교학부총장)교수는 최근 대학가에서도 Ai학습도구로 활용할 시, 표절이나 사고능력 저하를 비롯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 AI의 윤리적 기본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대학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보건산업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AI기술이 갖는 시사점과 적용 가능성, 영향력에 대해 논의하고, 책임 있고 윤리적인 활용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를 한양대 내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연세대 권수영 교수의 오픈형 AI 보건의료분야 영향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철 본부장의 보건산업진흥 R&D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 이수홍(연세대 기계공학부)교수의 Access to Future Technology“ 주제 발표로 세미나는 이어졌다. 이어서 한국기부문화연구소 비케이 안 소장의 사회로 토론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연구윤리명예서약에 대한 취지 설명과 백성기(전.포항공대 총장)교수외 참석자 모두 인공지능연구윤리 서약 선포식에서 선서를 끝으로 세미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