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아프리카 연구소, 아프리카와 SDGs 협력 통해 국제 파트너십 선두

SDG 17 - 이행수단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PARTNERSHIP FOR THE GOALS)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 연구소에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성취와 연구를 위해 △아프리카 현지 교류협력 및 파트너십 활성화 △학술대회, 콜로키움 개최 및 공개강의 △기업 설명회 개최 △정부 차원 지속가능 ODA 정책 수립 자문 등의 활동을 진행하여 발전적인 성과를 개최하였다.

본 연구소(소장 김성수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관련 행사를 일체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 주요 행사 및 참여 교수·단체는 아래와 같다.

 

1. 아프리카 현지 교류협력 및 파트너십

1) 탄자니아 다레살람대학 한국학센터

탄자니아 다레살람대학 한국학센터를 개소하였다. 김성수 소장과 이충희 전임연구원은 현지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으로 증대시키고, 한-아프리카 간 교류협력 및 지역 간 비교연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다레살람대학 석사과정생의 논문 지도 및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저소득 국가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 1,2> 탄자니아 다레살람대학과 학술교류협력 및 현지학생지도 (2019.2)

 

2) 모로코 왕립학술원 초청강연: 김성수 소장

모로코 왕립학술원, 알제리 알제대학 등 초청 강연을 통해 현지의 대 한국 이해도를 제고하고 한-아프리카 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사진 3> 모로코 왕립학술원 초청강연 (2019.11.7.)

 

3) 아프리카 현지 교류협력 및 파트너십 활성화

이 외에도 김성수 소자은 나이지리아 에누구 과학기술대학 초청강연을 진행하였다. DR 콩고 킨샤사대학, 나이지리아 이바단대학, 모로코 모함메드 V 대학 등 현지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2. 학술대회 및 콜로키움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 연구소는 윤리, 종교, 장애, 성별에 무관하게 교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 및 콜로키움 개최를 통해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아프리카 관련 연구자·학생들은 공공에서 자신의 연구 분야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올해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한·아프리카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였다. 콜로키움 세미나에는 유호근(청주대 교수), 심지영(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최동주(숙명여대 교수), 마틸다 마수카(주한 탄자니아 대사), 장원섭(아프리카예술박물관장), 송금영(주탄자니아 한국대사), 최연호(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 관련 전문가가 다수 참여하였다.

△‘아프리카 시장환경 분석에 기초한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 활성화’ 파트에는 중국 난징대, 일본 와세다대, 탄자니아 다레살람대, 베트남 풀브라이트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 알제리 응용경제개발연구소(CREAD) 공동주최. 주한 가봉대사관, 주한 알제리대사관,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 한·아프리카 재단,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 베트남, 아프리카 근대화 과정 비교연구’는 베트남 풀브라이트대와 공동주최하였다.

△‘아프리카의 미래와 동아시아-아프리카 교류협력’는 중국 난징대 아프리카 연구소, 일본 하고로모대 아프리카 연구소와 공동주최 하였다.

△한-나이지리아 기술 및 지식교류 콜로키움은 나이지리아 에누구 연방국립대, 이바단대 아프리카 연구소와 공동주최하였다.

△한-알제리 공동학술대회는 배재대, 알제리 CREAD, 알제리 마그레브 연구소 공동주최하였다.



<사진 4> 개교 80주년 기념 한·아프리카 국제학술대회 주최 (2019.10.25.)

 

          3. 기업 투자설명회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 연구소는 현지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법제, 정치·사회 환경, 교역·노동·자본 환경 등을 『정책보고서』, 『투자가이드』 등 출간물을 통해 분석,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 기준에 합당한 기업의 투자환경 전략 수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 소장은 롯데그룹 인재개발원 주최 아프리카연구회 과정 지도를 하였다. △이한규 공동연구원은 포스코그룹 경영연구원 주최 아프리카전문가 네트워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판교 중소기업 모임 간 기업 투자설명회에서는 아프리카 시장의 특성과 무역현황에 대해 공유하였다. △탄자니아 대사관과의 공동주최 투자설명회에서는 연구소 출판 『탄자니아 투자가이드』 배포하고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4. 정부 정책 자문 활동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 연구소는 정부 정책 자문 활동도 진행하여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민·관·학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지속가능한 ODA 및 공공외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책·법률 입안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외교 네트워크 구축하고 모로코·탄자니아·에티오피아 등 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 제공한다.

김성수 소장은 외교부 정책자문위원과 한·아프리카재단 연구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충희 전임연구원은 외교부 아프리카 전문가 초청 간담회 참석하였다. 또한 정책보고서 발간: 알제리, 모로코,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르완다 등 정책보고서 발간을 통해 해당국 정치경제 특성, 시장현황 및 진출환경 분석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자문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 연구소는 아프리카에 대해 구축된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세미나, 워크숍, 출판,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필요한 수요자들과 공유하고 아프리카 연구대상 국가에 대한 현지 방문, 정보 발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더불어 아프리카 관련 국내외 산·정·학·연기관 및 단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교환, 공동연구 등을 통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의 공유 및 확산 도모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연구소 정관에 기재하여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서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와 협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본 연구소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2013~2018년 인문사회분야 ‘신흥지역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중소기업 아프리카진출 지원 △외교부 공공외교전략 개발 △한·아프리카 재단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대 아프리카 지원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아프리카 및 동남아 국가특성(국가·로컬 차원) 연구 △국가이미지 연구 △공공외교 사업모델 연구 △민·관·학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활동목표로 삼는 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활동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