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조직을 위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한양대학교

조합원과 조직을 위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는 함께 근무하는 조합원의 근로 조건을 개설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들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대학의 발전 및 교육개혁에 기여하기 위해 교내 정책적인 부분부터 다방면적인 확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 1조 – 대학은 조합이 조합원을 대표하는 단체임을 인정한다’ 라는 정책에서 알 수 있다 싶이 조합원들의 노동조합을 인정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6일, 한양대학교 노동조합과 총무처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문화의 날을 진행하면서 노동조합과 학교의 상생 및 조화를 함께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 및 외국인 조합원간, 성별에 의한 임금의 차별이 없는 임금정책을 시행하면서 조합원들의 노동권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에서 온 릭 펀트(Rick Punt) 씨는, 교환학생으로 방문했지만, 한양대학교에 만족하여 교직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2011년 국제여름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우리대학과 연을 맺은 그는, 이후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우리대학을 한번 더 방문했습니다. 이 인연이 이어져 지금은 국제처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계절 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국제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며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병행한 펀트 씨는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 교직원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한양대학교는 외국인 교직원과의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동조합과 한양대학교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피고용인이 피고용인의 권리나 급여에 대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절차를 자유롭게 제공하면서 각자의 권리에 대한 의견 수렴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에서는 조합원과의 조화 그리고 지속적인 더 나은 노동환경과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