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 Social Service Team
한양대학교 지속가능발전목표 선언문(SDGs)
한양대학교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한양의 인재는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해 배움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양의 인재는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해 배움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양의 인재상은 모든 세계시민이 함께 이루고자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 한양인은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함께할 것을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
1 빈곤 증식
2 기아 종식
3 보건 및 웰빙
4 양질의 교육
5 성평등
6 깨끗한 식수
7 에너지 보장
8 경제성장
9 인프라 구축과 산업화 확대
10 불평등 감소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양식 확립
13 기후변화 대응
14 수자원 보호
15 육상 생태계 보호
16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 증진과 제도 구축
17 이행수단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한양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행동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차세대 체인지메이커를 육성하다
SDGs-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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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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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9
인지메이커(Change makers) 멘토링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는 대학생 지식봉사 캠프다.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며 방학 중에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지역으로 간다. 2019년 여름을 뜨겁게 빛낸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의 생생한 순간을 만나본다.
글과 사진. 사회혁신센터
지식과 재능을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
“선생님, 올해도 멘토링 캠프 하나요?” 매년 여름방학이 다가오면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이는 봉사활동이 있다. 바로 2017년부터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의 주관 아래 진행된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다.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는 한양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모여 교육 소외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자의 지식과 재능을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이다. 5월부터 멘토 모집을 시작해 약 한 달간의 열띤 기획을 마친 뒤 4박 5일 동안 각 팀이 맡은 지역으로 봉사를 떠난다. 올해는 총 4팀, 69명의 멘토가 각자 소중한 시간을 투자했다.▲한양 ABC팀 발대식.
사전교육만 8시간, 철저한 준비단계를 거치다
이번에 진행된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의 차별점은 사전교육을 두 번에 걸쳐 진행한 것이다. 사전교육에만 8시간을 투자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69명의 학생이 멘토로 활동하기 전 바른 인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려고. 둘째, 멘토들에게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와 체인지메이커십의 개념을 각인시켜 이를 멘티들에게 각자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전달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6월 25일 국제관 202호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사회봉사단 김종걸 부단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멘토링을 부탁해>의 저자 심영우 학생의 멘토링 특강, 사회혁신센터 유정윤 직원의 SDGs 보드게임 및 메이커 키트를 활용한 교육방법 전수로 이어졌다.
5시간 가까이 이어진 워크숍 동안 예비 멘토들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몰두한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여러 학생이 보드게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캠프 프로그램에도 포함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7월 22일 정몽구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2차 사전교육 겸 발대식에서는 관재팀 이종원 과장이 캠프에서 발생할 수 안전사고 및 주의사항, 최악의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멘토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졌다. 모든 팀이 SDGs와 관련된 활동을 각자 창의적으로 기획해 캠프에 반영했다. 그 외 프로그램도 각 팀의 특색이 고스란히 묻어났는데, 국제학부 학생들이 모인 한양ABC 팀은 영어교육이 주가 되었고 봉사동아리 라온하제 팀은 진로상담 관련 활동이 프로그램 비중의 다수를 차지했다.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다
멘토링 캠프가 정식으로 시작된 7월 28일, 한양캠피, 휴머니스트, 한양ABC 팀이 캠프 장소인 김제, 함안, 부안에 도착했다. 멘토 전원이 휴식도 마다한 채 다음 날 있을 발대식과 수업을 준비했다. 그들의 열정과 봉사활동에 대한 애정이 다시금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8월 4일에는 라온하제 팀도 캠프 시작 하루 전에 충주 충원고등학교에 도착했다. 라온하제 팀은 이례적으로 자정까지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충원고 기숙사에서 약 40명의 멘티와 함께 합숙하며 4박 5일간의 캠프를 알차게 보냈다.
8월 23일에는 자연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 해단식이 열렸다. 이는 멘토와 멘티들이 캠프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그리고 각자 참여한 소감을 발표한 뜻깊은 자리였다.
네 팀이 각자 개성 있는 방식으로 SDGs를 캠프에 녹인 콘텐츠를 발표했다. 한양캠피 팀의 먹는 물병 만들기, 휴머니스트 팀의 SDGs 보드게임을 활용한 SDGs 배워보기, 라온하제 팀의 SDGs 캠페인 영상 만들기 활동이 인상적이었다.
4박 5일간 이어졌던 멘토링 캠프는 멘토들이 주도적으로 캠프를 기획해 창의적인 리더십을 배양하고, 자칫 지루하거나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했다. 그것만으로도 체인지메이커의 여름은 뜨거웠다. 결과적으로는 멘토와 함께했던 멘티가 캠프를 통해 성장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하는 인재로 자라는 것이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기사 원본 출처 : http://www.hanyang.ac.kr/surl/kYBAB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1.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 전체 하단식. 2.휴머니스트 팀의 활동 모습. 3.한양캠피 팀 워크숍. 4.한양캠피 팀의 진로탐색보드 만들기. 5.한양캠피 팀의 휴식시간. 6.라온하제 팀의 골든벨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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