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 Social Service Team
한양대학교 지속가능발전목표 선언문(SDGs)
한양대학교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한양의 인재는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해 배움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양의 인재는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해 배움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양의 인재상은 모든 세계시민이 함께 이루고자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 한양인은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함께할 것을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
1 빈곤 증식
2 기아 종식
3 보건 및 웰빙
4 양질의 교육
5 성평등
6 깨끗한 식수
7 에너지 보장
8 경제성장
9 인프라 구축과 산업화 확대
10 불평등 감소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양식 확립
13 기후변화 대응
14 수자원 보호
15 육상 생태계 보호
16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 증진과 제도 구축
17 이행수단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한양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행동
17개국 청년들의 SDGs를 위한 아이디어 교류, <2019 APYE KOREA> DAY 5 SEOUL (성동구)
SDGs-17
작성자
심여은
작성일
2019-09-17 15:31
조회
1732
(4일차인 목요일에 성동구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있었던 활동은 취재 인원의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생략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
지난 22일부터 2019 APYE KOREA 서울 그룹은 프래밀리 팀과 성동구 팀으로 나뉘어져 활동했다.
23일 금요일 성동구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성동구 팀의 APYE Korea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션은 오전에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 인터뷰와 오후에 이루어진 두 번째 모듈 세션으로 나누어 졌다. 6개의 팀은 각 팀당 배정된 다문화 가정 인터뷰 참가자와 건강가족지원센터의 직원 두 사람들을 인터뷰하였다. 인터뷰는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도서관인 ‘작은 책마루’ 두 군데서 진행되었다.
점심 식사가 끝난 후, Zahin Hussain 연구원의 지도 하에 두 번째 모듈 세션이 시작되었다. 연구원은 모듈 세션의 핵심인 ‘디자인 씽킹 (Design Thinking)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설명이 끝난 후 학생들은 팀으로 인터뷰와 지역조사를 한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나갔다. 이들은 각자 포스트잇, 칠판 등을 사용하며 끊임없이 토의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려고 노력했다.
두 번째 모듈 세션에서는 건강가족지원센터 직원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주고, 다문화 사람들이 겪는 문제점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성동구경찰서에서 근무하시는 홍태식 경찰관님의 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성동구경찰서의 역할에 대한 짧은 강연이 있었다.
업로드 후에 영어 번역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The articles will be continued in a serial form
English version will be updated soon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 미디어 홍보단
심여은 kuremu101@naver.com
지난 22일부터 2019 APYE KOREA 서울 그룹은 프래밀리 팀과 성동구 팀으로 나뉘어져 활동했다.
23일 금요일 성동구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성동구 팀의 APYE Korea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션은 오전에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 인터뷰와 오후에 이루어진 두 번째 모듈 세션으로 나누어 졌다. 6개의 팀은 각 팀당 배정된 다문화 가정 인터뷰 참가자와 건강가족지원센터의 직원 두 사람들을 인터뷰하였다. 인터뷰는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도서관인 ‘작은 책마루’ 두 군데서 진행되었다.
▲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인터뷰 참가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인터뷰는 비교적 이전보다 심층적이고, 한 개인의 삶을 통찰하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주로 다문화 가정 사람들이 한국에 살아가면서 어려웠던 점, 인상깊었던 점 등에 관한 질문들이 많았다. 참가자인 소희지 학생은 현 인터뷰는 문제를 바로 발견하기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인터뷰의 소감에 대해 다문화 가정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추상적으로 보였던 문제들을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마음에 와 닿았다고 덧붙였다.▲ 건강가족지원센터 직원분들도 인터뷰에 함께 참여하였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자신과 같은 나라 사람들의 상황에 더 공감할 수 있다고 공통적으로 말하였다. Yillia (중국)는 여행으로는 알 수 없었던 한국과 중국의 차이점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다고 하였고, Bill(필리핀)은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정치나 교통과 같은 좋은 점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동시에 높은 언어장벽과 인종차별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언급했다.점심 식사가 끝난 후, Zahin Hussain 연구원의 지도 하에 두 번째 모듈 세션이 시작되었다. 연구원은 모듈 세션의 핵심인 ‘디자인 씽킹 (Design Thinking)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설명이 끝난 후 학생들은 팀으로 인터뷰와 지역조사를 한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나갔다. 이들은 각자 포스트잇, 칠판 등을 사용하며 끊임없이 토의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하려고 노력했다.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화이트보드에 구상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토의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각각의 포스트잇에 적기도 하였다.
한창 토의가 진행중이었을 때, 기관에서 준비한 간식이 제공되었다. 간식은 몽골 전통 고기만두인 ‘보쯔(Buuz)’와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인 ‘반미(Banhmi)’와 연유커피가 준비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오가며 간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을 위한 맛있는 간식이 준비되었다.
▲참가자들이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참가자들이 잠시 쉬는 틈을 타 퍼실리테이터 Trisha(필리핀)와 Dung(베트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퍼실리테이터의 준비과정에 관한 질문에 Trisha는 교육은 5월부터 9주간의 온라인 교육과 매주 회의 참석, 워크샵, 오리엔테이션 준비로 이루어져 있었고, 8월부터는 매주 3일 내지 4일 만났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이번 인터뷰 세션이 저번보다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었다고 말했는데, 로테이션 형식이 아닌 같은 언어를 쓸 수 있는 사람들을 고려하여 인터뷰 참가자들을 한 팀 당 고정적으로 배정하였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퍼실리테이터로서 참가자들이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두 번째 모듈 세션에서는 건강가족지원센터 직원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주고, 다문화 사람들이 겪는 문제점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성동구경찰서에서 근무하시는 홍태식 경찰관님의 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성동구경찰서의 역할에 대한 짧은 강연이 있었다.
▲건강가족지원센터의 직원들과 참가자들이 질문을 주고받고 있다.
▲성동구 경찰서에서 오신 홍태식 경찰관님이 강연을 하는 모습이다.
본 기획은 시리즈형식으로 업로드됩니다.업로드 후에 영어 번역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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