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 Social Service Team
한양대학교 지속가능발전목표 선언문(SDGs)
한양대학교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한양의 인재는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해 배움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양의 인재는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해 배움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양의 인재상은 모든 세계시민이 함께 이루고자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 한양인은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함께할 것을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
1 빈곤 증식
2 기아 종식
3 보건 및 웰빙
4 양질의 교육
5 성평등
6 깨끗한 식수
7 에너지 보장
8 경제성장
9 인프라 구축과 산업화 확대
10 불평등 감소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양식 확립
13 기후변화 대응
14 수자원 보호
15 육상 생태계 보호
16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 증진과 제도 구축
17 이행수단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한양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행동
17개국 청년들의 SDGs를 위한 아이디어 교류, <2019 APYE KOREA> DAY 7 ANSAN
SDGs-17
작성자
정민채
작성일
2019-10-07 21:11
조회
1498
(7일차인 일요일에 서울에서 있었던 활동은 취재 인원의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생략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
안산 그룹의 참가자들은 기상 후 식사를 마친 뒤 곧바로 학연산 클러스터 빌딩으로 향했다. 참가자들이 다소 촉박하게 움직인 이유는 오후 1시에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참가자들에게 프로젝트를 마저 다듬을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이날 있을 프레젠테이션에는 안산 시민 뿐만 아니라 안산 다문화 지원본부의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프로젝트들의 실현 가능성이나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여부 등을 평가한다. 월요일에 있을 예선과 본선을 위해 옥석을 가리는 단계이기도 하다.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정식 평가를 받게 되는 자리인 만큼, 참가자들은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싶을 것이다.
각 팀들의 프로젝트가 모두 다른 분야를 다루고 있는 만큼 결과물의 모습도 각양각색이었다. 파워포인트를 이용하는 팀도 있었고 직접 종이에 그림과 글을 이용하는 팀도 있었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한 팀은 직접 그 사이트의 홈페이지를 대략적으로 만들어내기도 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는 한 참가자의 모습 [/caption]
점심시간이 지난 뒤 안산 팀들은 무작위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각 팀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의 프로젝트를 최대한 심사위원들에게 설득시켜야 했다. 참가자들이 발표를 한 직후에는 심사위원들이 바로 피드백을 해주었다. 심사위원들은 잠재적인 동업자로서, 투자자로서 혹은 프로젝트의 직·간접적 수혜자로서 프로젝트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한 참가자가 자신의 팀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aption]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참가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모습 [/caption]
긴장되는 프레젠테이션과 숨막히는 평가의 시간이 끝난 후 안산 그룹은 조금은 홀가분해진 마음을 안고 버스에 올랐다. 안산 그룹은 이날 서울로 이동해 다음날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에서 있을 피날레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 이들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서 남은 기간을 보내게 된다. 다가오는 예선과 본선을 걱정하며 초조해하는 참가자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서울을 처음 가 보는 외국인이기에 기대감에 들뜬 참가자들이 더 많아 보였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서울에서의 일정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일정 중 하나였다. [/caption]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참가자들은 남은 일정 동안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서 지낼 것이다. [/caption]
서울 서대문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숙소에 체크인 한 뒤 방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 위해 로비로 모였다. 이날 저녁 메뉴는 샤브샤브였다. 샤브샤브는 정통 한식으로 볼 수는 없지만 찌개나 전골을 함께 먹는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외국인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메뉴 선정이었다. 참가자들은 함께 같은 음식을 먹고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참가자들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결속을 다졌다 [/caption]
저녁 시간이 지난 뒤 남은 시간은 참가자들의 자율에 맡겨졌다. 아직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은 팀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데에 시간을 쓸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끝낸 팀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다. 숨가쁘게 달려온 APYE가 이제 폐막만을 남겨놓고 있다. 다음날 오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예선 및 본선을 위해 참가자들은 늦은 밤까지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본 기획은 시리즈형식으로 업로드됩니다.
업로드 후에 영어 번역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The articles will be continued in a serial form
English version will be updated soon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 미디어 홍보단
정민채 mijijuso84@naver.com
안산 그룹의 참가자들은 기상 후 식사를 마친 뒤 곧바로 학연산 클러스터 빌딩으로 향했다. 참가자들이 다소 촉박하게 움직인 이유는 오후 1시에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참가자들에게 프로젝트를 마저 다듬을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이날 있을 프레젠테이션에는 안산 시민 뿐만 아니라 안산 다문화 지원본부의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프로젝트들의 실현 가능성이나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여부 등을 평가한다. 월요일에 있을 예선과 본선을 위해 옥석을 가리는 단계이기도 하다.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정식 평가를 받게 되는 자리인 만큼, 참가자들은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싶을 것이다.
각 팀들의 프로젝트가 모두 다른 분야를 다루고 있는 만큼 결과물의 모습도 각양각색이었다. 파워포인트를 이용하는 팀도 있었고 직접 종이에 그림과 글을 이용하는 팀도 있었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한 팀은 직접 그 사이트의 홈페이지를 대략적으로 만들어내기도 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는 한 참가자의 모습 [/caption]
점심시간이 지난 뒤 안산 팀들은 무작위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각 팀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의 프로젝트를 최대한 심사위원들에게 설득시켜야 했다. 참가자들이 발표를 한 직후에는 심사위원들이 바로 피드백을 해주었다. 심사위원들은 잠재적인 동업자로서, 투자자로서 혹은 프로젝트의 직·간접적 수혜자로서 프로젝트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한 참가자가 자신의 팀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aption]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참가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모습 [/caption]
긴장되는 프레젠테이션과 숨막히는 평가의 시간이 끝난 후 안산 그룹은 조금은 홀가분해진 마음을 안고 버스에 올랐다. 안산 그룹은 이날 서울로 이동해 다음날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에서 있을 피날레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 이들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서 남은 기간을 보내게 된다. 다가오는 예선과 본선을 걱정하며 초조해하는 참가자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서울을 처음 가 보는 외국인이기에 기대감에 들뜬 참가자들이 더 많아 보였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서울에서의 일정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일정 중 하나였다. [/caption]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참가자들은 남은 일정 동안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서 지낼 것이다. [/caption]
서울 서대문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숙소에 체크인 한 뒤 방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 위해 로비로 모였다. 이날 저녁 메뉴는 샤브샤브였다. 샤브샤브는 정통 한식으로 볼 수는 없지만 찌개나 전골을 함께 먹는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외국인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메뉴 선정이었다. 참가자들은 함께 같은 음식을 먹고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참가자들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결속을 다졌다 [/caption]
저녁 시간이 지난 뒤 남은 시간은 참가자들의 자율에 맡겨졌다. 아직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은 팀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데에 시간을 쓸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끝낸 팀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다. 숨가쁘게 달려온 APYE가 이제 폐막만을 남겨놓고 있다. 다음날 오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예선 및 본선을 위해 참가자들은 늦은 밤까지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본 기획은 시리즈형식으로 업로드됩니다.
업로드 후에 영어 번역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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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 미디어 홍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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