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 Social Service Team
한양대학교 지속가능발전목표 선언문(SDGs)
한양의 인재는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해 배움을 실천하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양의 인재상은 모든 세계시민이 함께 이루고자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 한양인은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함께할 것을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
1 빈곤 증식
2 기아 종식
3 보건 및 웰빙
4 양질의 교육
5 성평등
6 깨끗한 식수
7 에너지 보장
8 경제성장
9 인프라 구축과 산업화 확대
10 불평등 감소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양식 확립
13 기후변화 대응
14 수자원 보호
15 육상 생태계 보호
16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 증진과 제도 구축
17 이행수단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강릉 강일여고 자율동아리 g.i.g.l, 한양대학교에서 영어캠프 진행
강릉 강일여자고등학교의 국제 교류 동아리(g.i.g.l)가 8월 5일, 6일 양일간 한양대학교 코맥스 스타트업 타운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강일여고의 교직원들이 아닌, 학생자율동아리인 g.i.g.l 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함으로써 만들어졌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두었다. 더불어 한양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글로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한다. 한양대학교에서는 사회혁신센터의 국중대 센터장과 김은정 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대학생 퍼실리테이터들이 강일여고생들을 맞았다.
▲ 강일여자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사회혁신센터 Zahin Hussain 연구원의 강연을 듣고 있다
5일 오전 9시경 강일여고 학생 40명과 인솔교사 3명이 코맥스 스타트업 타운에 도착함으로써 본격적인 영어캠프가 진행되었다. 먼저 개회식을 가진 뒤 사회혁신센터의 김은정 차장의 강연이 있었으며 Zahin Hussain 연구원의 영어 강연이 뒤를 이었다. 강연들은 학생들이 17가지 SDGs 들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미래에 글로벌 이노베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강일여고 학생들은 모두 흥미로운 눈빛으로 강연을 지켜보았다. 영어 강연도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하는 모습이었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능숙하게 발표하기도 하였다. 강연 이후 학생들은 교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캠퍼스에서 산책을 하였다.
▲ 한 명의 대학생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어 SDGs 보드게임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8명의 대학생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게임을 통해 SDGs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있었다. 1명의 퍼실리테이터와 5명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보드게임을 통해 SDGs를 이해하고 그 목표들을 달성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들의 도움 아래 서로 협력하며 각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려 노력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여기저기서 터지는 환호와 박수, 웃음소리가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1등으로 목표를 달성한 팀에게는 하이리온&하이나리 키링이 주어졌다. 게임이 끝난 뒤 학생들은 팀별 미션 수행과 숙박을 위해 일원동으로 이동하였다.
▲ SDGs보드게임에서 1등을 차지해 하이리온&하이나리 키링을 받은 팀의 모습이다
다음날인 6일 오전 9시에는 학생들이 전일 저녁에 팀별 미션으로 진행한 활동들과 인터뷰를 촬영한 UCC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전문가가 만들어낸 영상은 아니었지만 그토록 짧은 시간 안에 만들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결과물들이었다. 이후에는 한양대학교 캠퍼스를 살펴보는 시간이 있었으며 점심식사를 끝으로 영어캠프는 종료되었다.
▲ 활기차고 앳된 강일여고의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
강일여고의 한 학생은 영어캠프를 마무리하며 “나의 작은 노력도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SDGs는 나 혼자만이 아닌 모두가 함께 도와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는 소감을 남겼으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캠프였고 영어 발표를 준비함으로써 팀원들 간에 협동심을 길러낼 수 있었다” 라며 함께 캠프를 진행한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어캠프에서 강연을 펼쳤던 사회혁신센터의 김은정 차장은 “놀랍게도 학교 공부만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을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성평등이나 환경문제와 같은 사회 문제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라며 “학생들이 직접 SDGs라는 프레임을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한 팀별 미션의 결과물들을 보고 보람을 느꼈고 그들의 유연함과 실천하는 모습에서 체인지메이커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더해 “그들이 얼마나 세상에 필요한 존재인지, 또 그들이 세상을 위해 하는 일은 크고 작음을 떠나 항상 가치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라며 “지금 학생들이 하는 공부가 어떤 형태로건 의미와 가치에 닿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라는 작은 소망을 전했다.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 미디어 홍보팀
정민채 mijijuso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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