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아침식사, 천원의 행복

함께하는 아침식사, 천원의 행복

중간⋅기말고사 기간!

1000원에 아침 제공, 나머지는 학교가 전액 부담

한양대학교 장학복지회와 사회혁신센터에서는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와 6월 중순 이후 기말고사기간 동안 경제적 여유가 없는 재학생들에게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들어, 고물가로 대학생들이 한 끼 해결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진행되어 점점 대학별로 확대해 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우리 한양대학은 정부사업

이전부터 밥차 및 야식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한 끼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과는 관계없이 학교에서 전적으로 부담하고 재학생은 천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고, 추후 정부 지원 사업으로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재학생들이 혜택이 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처음 시행하는 천원의 행복으로 함께하는 아침식사를 준비한 한양대학교 장학복지회에서는 중간과 기말고사 기간 각각 5일 동안 하루 150명에게 한 끼를 천원에 제공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바쁜 아침 일과를 고려하여 접근성이 좋은 학생복지관 식당 3층(한양프라자)으로 “천원의 아침밥 식당”으로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식당이용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