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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Social Innovation
Ashoka U
한양대학교는 체인지메이커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혁신 대학들의 네트워크에 참여합니다.
글로벌 사회혁신 대학들의 네트워크

Changemaker Campus

Network of Global Social Innovation Universities

Ashoka U

2018년 4월, 한양대학교는 동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사회혁신 대학의 네트워크인 아쇼카 U(Ashoka U)의 체인지메이커 캠퍼스(Changemaker Campus)로 최종 선정되었다.

2008년 ‘아쇼카 U’ 이니셔티브가 시작된 이후 10 여년 간 미국의 코넬대학교, 브라운대학교, 존스홉킨스대학교 등 45개의 세계적 명문 대학만이 가입할 수 있었던 네트워크로서,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한양대학의 글로벌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아쇼카 U 심사과정은 매우 까다롭다.

교과과정, 학생활동, 사회혁신에 대한 투자 등을 검토하는 360도 캠퍼스 스캔, 현장 방문심사, 아쇼카 글로벌 패널의 인터뷰로 구성된
세 단계를 모두 통과해야만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이름을 올릴수 있다. 2016년 10월부터 약 2년여에 걸친 준비 끝에 성공적으로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성과 뒤에는 사회혁신에 대한 한양대학교의 비전과 전략이 존재했다.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정신 하에 한양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해왔다.
2017년, 사회봉사단 산하에 ‘사회혁신센터’를 설립하여 단순 봉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혁신을 위해 소셜벤처 창업지원, 소셜섹터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사회혁신에 드라이브를 건 시니어 리더십 또한 빼놓을 수없다. 같은 해 한양대학교는 중장기 목표로 3S 전략(Smart-Startup-SocialInnovation)을 발표하여
한양대학교가 글로벌 사회혁신 선도대학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HUGE 이니셔티브(Hanyang University for Global Engagement)를 발표하여, 네트워킹(Networking),
트레이닝(Training), 펀딩(Funding)으로 구성된 사회혁신활동 지원체계를 갖췄다.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완성되며, 교내외 구성원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사회혁신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든든한 시스템이 생긴 것이다.

한양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청년들까지 지원하여 글로벌 리더십 함양, 사회혁신 프로젝트 지원 등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한양대학교의 체계적인 인재양성 교육과정 역시 아쇼카 U 가입과정에서 한양대학교의 강점으로 뽑혔다.

한양대학교는 기존에 산발적으로 개설된 사회혁신 교과목을 취합하고, 가장 핵심적인 교과목만을 선별하여
2018년 1학기에 국내 최초로 학부에 ‘사회혁신융합전공’을 신설했다.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석박사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사회혁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체계가 완성된 것이다.

2019년 2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임명식에서 한양대학교의 체인지 리더(Change Leader)인 김종걸 교수(국제학대학원장)는
“한양대학교가 아쇼카 U의 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불과 1년 전(2018년)이지만, 1939년 개교 이래 항상 체인지메이커 캠퍼스의 본질을 쫓아왔다”고 밝혔다.

김종걸 교수는 소감을 마무리하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어떻게 배움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인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다할 것인지
아직 답을 찾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Ashka U에 대한 소개 영상
체인지메이커에 대한 소개 영상(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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